로얄캐닌, 오는 3월 5일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견 입양 캠페인 '랜선입양데이' 진행

애니멀플래닛팀
2021.02.26 08:35:40

애니멀플래닛로얄캐닌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오는 3월 5일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비대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랜선입양데이'를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26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랜선입양데이'는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보호견들을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활동가들과 소통하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비대면 행사인데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하는 '랜선입양데이' 행사는 다음달인 3월 5일 12시부터 1시간 20분간 진행되며 로얄캐닌과 동물자유연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로얄캐닌이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견 입양에 관심이 있는 예비 보호자 및 기 보호자에게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보호소 구조견 입양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하는데요.


랜선을 통해 소개되는 구조견은 총 23마리로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과 로얄캐닌 관계자가 함께 입양 대상 구조견들의 특징, 성격, 구조 사연, 입양 시 꼭 고려할 사항 등을 소개합니다.


또한 보호자의 책임의식과 입양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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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방송이 끝난 후 동물자유연대의 안내에 따라 제반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실제 '랜선입양데이'를 통해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에게는 로얄캐닌 사료 1년치가 지원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밖에도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검색 포털에서 로얄캐닌을 검색 시 보이는 '랜선입양데이' 사이트에 접속해 입양 대상 구조견을의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공유 1건당 100g사료가 보호소에 기부됩니다.


또한 실시간 방송 시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시청자 이름으로 온센터에 사료가 후원된다고 하네요.


로얄캐닌 대외협력부 윤성은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온센터에 있는 구조견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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