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미어캣 마냥 두리번 쳐다본다는 '털뭉치' 먼치킨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2.25 15:03:05

KaKao TV_@TV 동물농장


고양이가 미어캣 마냥 두 발로 벌떡 일어선다?? 직립 자세를 취하는 먼치킨 고양이 두부가 소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습니다.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1살된 먼치킨 고양이 두부의 사연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두부는 집사가 화장실을 가거나 설거지를 할 때 등 무슨 소리만 나면 벌떡 일어선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타워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두부는 집사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서있는 것은 물론 5분씩 직립을 유지했죠.


두부 모습을 본 수의사도 처음 본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행히도 건강 검사 결과 모두 정상. 수의사는 집사와 유대관계가 좋기 때문에 행동에 동기 부여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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