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버리고 떠난 주인 찾으려고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자 '얼굴' 살피던 유기견 결국…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7 11:24:04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출근하려는 차량들로 꽉 막혀 있는 도로 한복판에 목줄을 차고 있는 유기견이 겁도 없이 차량들 사이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찾기라도 하는 듯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걸어다니고 있는 녀석.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는지 비쩍 마른 녀석은 정체된 도로 위에서 차량 운전자들을 살피고 있었던 것인데요.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주인인지 아닌지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 운전자들의 얼굴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애타게 찾던 주인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기견은 결국 씁쓸하게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 구독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