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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붕위에 한쪽팔을 올린 채
느긋하게 쳐다보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보통 낯선사람이 나타나면
으르렁대며 짖어대기 마련이죠.
하지만 댕댕이는 쇼핑에 중독돼
매일 택배를 시키는 집사 덕분에 자주 보는
택배기사와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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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편안하게
인사하는 바람에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어이~ 다음에는 내 간식 좀 시키라고 해?"
보고 또 봐도 너무 강렬해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댕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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