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의도적으로 부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유기견이 있습니다. 뜨거운 물로 해코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전하게 구조되어 치료를 받은 덕분에 지금은 상태가 호전된 유기견 구름이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뜨거운 물로 화상 학대를 당한 유기견 구름이 사연을 올리며 입양을 독려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누군가 뜨거운물을 부어서 화상 입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입양하실 천사분 찾고 있어요"라며 "#어쩌다마주친그개 #조윤희 #허경환 #티파니 #이연복 #입양해주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군가에 의해 뜨거운 물 학대를 당한 구름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
이연복 셰프는 또 추가 영상을 올리며 "이제 상처를 잘이겨내고 즐겁게 놀고있는 구름이"라며 "좋은 주인만 만나면 너무 행복할텐데"라고 입양을 적극 독려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앞을 보지 못해 안락사 당할 뻔 했던 아기 강아지 생일이를 입양, 치료해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시키는 중입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라보게 성장 중인 생일이의 근황을 계속해서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