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도롯가에서 어미 강아지가 교통사고로 잃은 아기 강아지 남매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0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군산시 성산면 인근에서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 강아지 남매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교통사고에 어미를 잃은 두 아기 강아지의 각각 몸무게는 1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하루 아침에 어미 잃은 슬픔에 얼마나 힘들까요.
하얀색 아기 강아지 남매에 대한 공고기한은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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