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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 '기생충'과 '극한직업'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배우 최우식과 공명이 영화 '멍뭉이'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입니다.
네? 잠시만요. 영화 이름이 '멍뭉이'요?? 대박. 혹시 그럼 강아지와 관련된 영화 아닐까요? 도대체 최우식과 공명이 무슨 영화를 찍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배우 최우식과 공명은 영화 '청년경찰'로 565만명 관객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 '멍뭉이'에 출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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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멍뭉이'는 멍뭉한처럼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두 남자와 강아지가 벌이는 소동을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여기에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이 연출이라니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여기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남다른 연기를 뽐낸 최우식과 올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극한직업'으로 주목받은 공명이 함께 출연해 '멍뭉美'를 한껏 발산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instagram '0myoung_0526'
한편 최우식은 지난 2011년 MBC '짝패'로 데뷔, 최근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입니다.
또 공명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이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 둘의 케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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