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사실 몸이 아프면 숨겨요"…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시작한 로얄캐닌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14일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시장조사 기간 입소스(Ipsos)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묘 수는 약 240만마리로 추정됩니다.


그만큼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와 오래 함께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기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반려동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고양이의 정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익 캠페인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14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고양이에 대한 보다 세심한 케어와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캠페인에 나서는데요.


이번 프로젝트 캠페인은 고양이가 질병을 잘 숨기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인식시켜주는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반려묘를 병원으로(Take Your Cat To The Vet)'이라는 이름으로 3년 이상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7월부터 진행됩ㄴ디ㅏ.


한국에서의 캠페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애니멀플래닛로얄캐닌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묘'를 지향하는 범문화적인 캠페인으로 향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로얄캐닌 측은 설명했습니다.


캠페인은 동물병원 세미나, 보호자 이벤트 등과 함께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동물병원의 보호자에 대한 더 나은 소틍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눈길을 사로잡게 하네요.


한편 로얄캐닌의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 캠페인은 오는 27일부터는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얄캐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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