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통해 입소한 유기견…누군가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12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가장 소중하고 예쁠 시기에 보호소에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소방서를 통해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녀석.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또 보호소 입소하기 전 어떤 견생을 살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건 녀석에게는 지금 그 누구보다 사랑해줄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슬픈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는 이 아이가 누군가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호소글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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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2일 소방서를 통해 입소한 자매 유기견 중 한마리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어쩌다가 소방서를 통해 입소하게 됐는지, 보호소 들어오기 전 어떻게 지냈고 왜 떠돌아다녔는지 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가장 소중하고 예쁠 시기라는 점. 사랑 받고 있을 때 보호소에 입소해 씁쓸하게 안타까울 따름인데요.


헬프셸터 측은 "누군가에겐 하찮게 버려도 되는 생명일지라도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공유라도 간절히 도와주세요"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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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4개월로 추정되는 사진 속 강아지를 혹시 입양하거나 도움을 주고 싶으신 분 계실까요?


입양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보다 빠른 입양 절차 및 관련 안내사항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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