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위에 올라가려고 했다가 엉덩이 너무 무거워 그만 '주르륵' 미끄러진 라쿤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07일

애니멀플래닛imgur


혼자 힘으로 세탁기 위에 올라가려고 했던 라쿤은 엉덩이가 무거워도 너무 무거운 나머지 그만 주르륵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 등에는 변기 위를 밟고 세탁기에 올라가려고 했다가 굴욕을 맛본 어느 라쿤의 귀여운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오동통하게 살찐 라쿤 한마리가 변기 위에 올라가더니 맞은 편 세탁기 위로 올라가려고 앞발을 쭉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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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뒷발을 내밀어 올라가려던 라쿤은 세탁기를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렸는데요. 앞발에 힘만 조금 주면 올라갈 수 있을 법도 하지만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죠.


그도 그럴 것이 엉덩이가 너무 오동통하게 살찐 바람에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좀처럼 올라가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라쿤은 엉덩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미끄러졌고 꽈당하고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는데요


giphy_@justviralnet


세탁기 위에 올라가려고 했다가 엉덩방아를 제대로 찧은 라쿤은 시무룩할 수밖에 없었죠.


라쿤의 귀여운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엉덩방아 찧은 라쿤으로 공유되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실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구오구 조금만 힘내지", "괜찮아 이제 살 빼면 되지", "오동통해서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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