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어깨 기대자 앞발 번쩍 들어올려 자기 품에 꼭 끌어안는 '천사' 리트리버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07일

애니멀플래닛imgur


자신의 어깨에 기대는 고양이를 박력 넘치게 자기 품으로 꼭 끌어안는 리트리버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 설레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 등에는 고양이가 어깨에 기대자 앞발을 번쩍 들어올려서 자기 품으로 끌어당기는 리트리버의 박력 넘치는 움짤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졸린 고양이가 리트리버에게 다가오더니 어깨에 기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는 그저 어깨를 빌리고 싶었을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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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트리버 생각은 달랐나봅니다. 고양이가 어깨에 기대자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더니 고양이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는 생각지도 못한 리트리버의 격한 애정공세에 당황해 하지말라며 앞발을 물었지만 마냥 싫지 않은지 살짝 입만 갖대될 뿐이었는데요.


리트리버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서 기분이 좋은지 연신 입을 벌리고 헤헤 웃을 뿐이었죠. 고양이는 답답했는지 결국 리트리버 품에 벗어나 엉덩이쪽을 베개 삼아 누웠습니다.


giphy_@@justviralnet


결국 고양이에게 리트리버는 졸릴 때 베고 자는 베개에 불과했나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와 리트리버의 뜻밖 조합에 보는 이들은 심쿵하게 하는데요.


움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고양이 츤데레임", "리트리버 순애보??", "정말 박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양이와 리트리버의 조합. 어쩜 이렇게 두 녀석 모두 귀여울 수 있는건지 보고 또 봐도 자꾸만 보게 되는 움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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