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에 들어가서 신나게 뒹굴며 놀다 집사 쳐다보며 멍 때리는 '귀요미'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04일

애니멀플래닛twitter_@settee_za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논밭에 들어가 신나게 뒹굴고 뛰어놀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뜻밖의 레전드 견생샷을 남긴 강아지는 집사를 보며 멍 때렸고 집사는 그런 강아지를 보며 앞날을 생각하지 못하고 웃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논밭에 들어간 강아지', '석화 마법에 걸린 댕댕이' 등 다양한 제목으로 논밭에서 신나게 뒹굴고 논 어느 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논밭에 들어갔다가 그만 발을 헛디뎠는지 퐁당하고 뺘져서 얼굴이 진흙으로 범벅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찍혀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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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진흙을 잔뜩 묻힌 강아지는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했던 것일까. 갑자기 자신을 찍고 있는 집사를 향해 빤히 바라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멍 때리는 표정으로 말입니다. 논밭에서 놀다 얼굴이 찝찝함을 느껴서 집사보고 도와달라는 듯한 눈빛을 보내는 강아지. 이거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하지만 이를 씻겨야 하는 집사의 심정은 어떨까요. 그제서야 자신이 씻겨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자각한 집사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의 한숨소리가 들려오는 듯", "어떻게 씻겨야 하나요", "귀여운거 아냐", "아가야 도대체...", "너 왜 그러고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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