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만든 '반려견 양희 티셔츠' 입고 인증샷 찍어 올린 성훈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03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unghoon1983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만나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제작, 반려견 양희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올려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3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빈 #0704지적발달장애인의날. 한걸음 더 다가와 함께 살아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양희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양희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성훈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성훈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천진난만 해맑게 웃고 있는 반려견 양희 모습도 시선을 끌어모으게 하는데요. 성훈이 입고 있는 이 티셔츠는 의미가 남다른 티셔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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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 참여 기업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굿즈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성훈은 반려견 양희와 함께 스프링샤인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양희를 소개하고 콜라보레이션 굿즈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 반려견 양희를 캐릭터화한 굿즈를 만들었죠.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만든 반려견 양희 캐릭터화한 굿즈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유기견 출신 양희 입양에 이어 이번엔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성훈의 행보가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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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훈이 이번에 참여한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라는 사회적 문제에 집중해 질 좋은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4일 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우 성훈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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