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초라도 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주 자가번식 공장견에서 구조된 아기 강아지들 가족 찾기에 나선 걸그룹 멤버가 있습니다.
레드벨벳 조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뜻깊은 입양 홍보에 나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달 27일 파주 자가번식 공장견 지원 프로젝트로 구조된 아기 강아지들의 입양을 돕기 위해 카라 더봄센터에 특별한 일손들이 들렀다고 밝혔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이날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카라 더봄센터에 방문, 파주 자가번식 공장견에서 구조된 아가 강아지들의 입양 홍보를 자처한 것인데요.
견습생으로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는 아기 강아지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물론 예정에 없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양 홍보와 입양을 독려했다고 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초라도 더 라이브 방송을 하기 위해 애써주신 조이 님께 무척 감사드립니다"라며 "아이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주시며 안전하고 예쁘게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시는 모습도 참 감사했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카라 측은 그러면서 "조이 님의 인스타라이브의 영향인지 몇몇 아이들에게는 입양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라며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 좋은 집에 입양 보낼 수 있도록 활동가들도 힘내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카라 측은 "더봄센터에 방문하여 강아지들에게, 또 많은 유기동물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신 조이 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는데요.
사진 속 아기 강아지들의 입양 상담 등에 대해 문의하고 싶으신 분들은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kara_thebom) 프로필 링크와 카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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