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에서 떠돌아다니는 생후 1개월 수컷 갈색 아기 믹스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6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연합동물병원 에 따르면 완주군에서 아기 강아지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순한 성격의 아기 강아지 몸무게는 1.2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태어난지 1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완주군에 위치한 연합동물병원 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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