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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키우는데 고민인 집사들을 위한 무료 맞춤형 동물교육이 진행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7일 서울시는 다음달인 6월부터 구로구에 위치한 반려동물교육센터에서 반려견, 반려묘 시민학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사회화 예절교육 등 맞춤형 동물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진행에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방역 관리 속에서 동물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6월 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진행되는 '반려견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데요.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준비와 행동언어 이해 등 반려동물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알아야 할 정보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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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행동교정'은 6월 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는데 1살 미만의 반려견 보호자와 사회화 시기를 놓친 반려견 보호자가 대상입니다.
'반려동물 사회화·예절교육'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원하는 집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답니다.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교육에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동물보호단체 카라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교육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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