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기 너무 싫어서 고개 숙여 불쌍한 척 '발연기(?)'했다가 딱 걸린 강아지의 최후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22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Life with Malamutes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반려인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목욕'일 겁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물을 싫어하는데다가 특히 목욕이면 질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여기 소개해드릴 영상 속 아이도 목욕하기 싫어서 고개 숙여 불쌍한 척 발연기를 했다가 결국 욕조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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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브 채널에는 화장실 욕조 앞에서 목욕하기 싫다며 온몸으로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는 말라뮤트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목욕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집사는 어렵게 녀석을 데리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만 난관이 부딪히게 됩니다.


그건 다름아닌 어떻게 녀석을 욕조 안에 들어가게 만드냐는 것이죠. 반면 목욕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도 싫었던 말라뮤트는 어떻게 해서든 욕조에 안 들어가기 위해 버텨야했죠.


한쪽 구석으로 들어가 고개를 푹 숙이며 세상 불쌍한 척 연기에 돌입하는 말라뮤트의 전략은 과연 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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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미 녀석의 속마음을 꿰뚫어본 집사는 각종 간식으로 유혹에 나서지만 번번히 실패.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상황.


우열곡절 끝에 욕조 안으로 들어가기 성공했지만 거품칠하고 씻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털 말리기까지 말입니다.


목욕하기 싫어서 불쌍한 척 발연기를 했지만 끝내 목욕한 말라뮤트. 어떻게 하면 다음 목욕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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