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서 뽀뽀해줬다가 아기 엉엉 울음 터지자 '동공지진' 일어난 '천사' 벨루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13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갓난 아기가 한없이 너무도 예뻤던 벨루가는 본능대로 아기 얼굴에 뽀뽀를 했습니다. 하지만 순간 당황한 아기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는데요.


자신이 아기를 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벨루가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아는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또 아기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린 벨루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게 합니다.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쿠아리움에 엄마랑 놀러온 아기가 너무 예뻐써 얼굴에다가 적극적으로 뽀뽀하는 벨루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흰고래 벨루가 한마리가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벨루가는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기가 너무도 예뻤는지 물 밖으로 몸을 쭉 내밀었죠. 그리고는 이내 아기의 얼굴과 볼에 기습 뽀뽀를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생각지도 못한 스킨십에 당황한 아기는 화들짝 놀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물로 돌아간 벨루가는 아기의 반응에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돌아갈 수는 없는 법.


벨루가는 아기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미안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봤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TrendsTV


아무리 엄마가 아기를 달래봤지만 아기는 울음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고 벨루가는 다시 한번 더 아기에게 뽀뽀를 했습니다면 결국 실패하고 말았죠.


벨루가의 순해 보이는 눈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엄마도 벨루가의 눈빛이 신경쓰였는지 아기가 빨리 울음을 그칠 수 있도록 달래줬답니다.


아기가 너무 예뻐서 순수한 마음에 얼굴과 볼에 뽀뽀했다가 아기를 울린 벨루가.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뽀뽀했다가 아기를 울린 벨루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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