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멸종 위기 해양생물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입니다.
지난 8일 에피그램은 'Our oceans, our future(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멸종 위기 해양생물의 그래픽을 담은 티셔츠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시한 티셔츠는 5월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 쓰레기와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생물을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된 티셔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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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프리브(REPREVE) 소재를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리프리브는 기존 폴리에스터 소재보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게 하는데요.
에피그램 측은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앞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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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티셔츠에는 멸종 위기 해양생물 중 푸른바다거북, 둔한진총산호, 붉은발말똥게 3가지를 아트웍으로 담았고 가격은 9만 9000원입니다.
멸종 위기 해양생물 티셔츠는 전국 에피그램 매장과, 바이시리즈,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키즈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서는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일부 매장에서 가능합니다.
형옥현 브랜드매니저는 "옷을 구매하고 입는 일상적인 소비 행동에서도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에피그램의 의도가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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