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의 집에 최적화된 삼성전자 펫케어(Pet Care) 전용 공기청정기가 새롭가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4일 삼성전자는 삼성 독자의 전문 필터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말끔히 제거해주는 신제품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펫케어'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펫케어'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냄새를 99% 이상 제거해 주는 탈취 전문필터가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가 반려동물과 생활할 때 발생하는 냄새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메틸 메르캅탄(Methyl mercaptan), 이소발레르알데히드 (Isovaleraldehyde), 노나날(Nonanal)이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대표적 성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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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 세가지 성분은 반려동물의 체취, 대변 냄새, 사료 냄새와 관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탈취 전문 필터는 특허 받은 활성탄 촉매 기술을 적용해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세 가지 성분의 가스에 대해 99%의 탈취 효율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세가지 가스에 대한 탈취 효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제품 시험·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인증받았으며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톨루엔(Toluene)과 같은 생활 유해가스 제거도 기본입니다.
이 밖에 활성탄이 가스와 접촉하는 면적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려 누적 정화량을 약 3배 증가시켰고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는 '이중 펫 극세 필터'도 탑재해 반려동물의 털과 미세먼지 모두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펫 극세 필터의 경우 이중으로 걸러 줘 털이 많이 날리는 털갈이 기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교체도 간편히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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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펫 전용 모드'를 사용하면 풍량을 증가시켜 공기 중에 날리는 털을 효과적으로 집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삼성 '무풍큐브 펫케어'는 2모델(청정면적 90㎡∙94㎡)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110만원과 13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을 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삼성 공기청정기에 반려동물에 특화된 기술을 적용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반려동물과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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