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난지 며칠 안된 것으로 보이는 아기 고양이 삼남매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8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옥천동물병원에 따르면 옥천경찰서 앞 평화서림 골목에서 흰갈색 아기 고양이 3마리가 함께 발견됐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포유 및 이유가 필요한 상태였는데요. 아기 고양이 삼남매의 몸무게는 각각 0.5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됩니다. 무슨 이유로 골목에서 발견된 것일까요.
아기 고양이 삼남매에 대한 공고기한은 4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옥천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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