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관람객 뚝 끊긴 아쿠아리움에 놀러온 펭귄 신기한 듯 빤히 쳐다보는 벨루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4월 06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_@sheddaquariu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여파로 한 아쿠아리움에서 펭귄들에게 뜻밖의 휴가를 줬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덕분에 아쿠아리움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펭귄들이 태어나서 처음 벨루가와 만나는 광경이 담긴 사진이 추가로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셰드 아쿠아리움(Shedd Aquarium)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SNS를 통해 남극 펭귄과 북극 벨루가의 특별한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facebook_@sheddaquarium


앞서 시카고 셰드 아쿠아리움은 '코로나19' 여파로 관람객들의 발길 끊기면서 무기한 임시 휴업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측은 임시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조금은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다름아닌 울타리를 벗어나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죠.


이에 따라 지난달 펭귄들이 아쿠아리움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친구들을 마주했었는데요. 특히 벨루가 앞에서 남다른 호기심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처음 보는 벨루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펭귄과 새로운 친구 등장에 반가워하는 벨루가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sheddaquarium


처음 벨루가와 마주한 펭귄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유리벽 너머 벨루가를 빤히 바라봤고 벨루가 또한 펭귄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등 서로를 신기해 했는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조합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아쿠아리움 측 관계자는 "야생에서는 절대 마주칠 일이 없는 펭귄과 벨루가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라며 "새로운 경험과 활동 제공을 위해 이와 같은 체험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sheddaquarium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Social Animal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