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전북 전주 정안마을에서 박스 담겨진 채로 버려진 꼬물이 삼남매 구조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4월 04일

애니멀플래닛21세기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정안마을에서 박스 채로 버려진 꼬물이 삼남매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3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21세기동물병원에 따르면 전주 정안마을에서 태어난지 며칠 안된 것으로 보이는 꼬물이 삼남매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흰색과 검갈색, 검흰색으로 서로 다른 털색을 지닌 꼬물이 삼남매의 몸무게가 각각 0.2kg, 0.22kg, 0.23kg으로 2020년생으로 추정됩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박스 채로 발견된 것일까.


애니멀플래닛21세기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꼬물이 삼남매에 대한 공고기한은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전주에 위치한 21세기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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