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차갑고 딱딱한 시멘트
바닥 위에서 잠드는 강아지에게
침대가 되어준 노숙자가 있습니다.
자신의 품에 강아지를 안아
토닥토닥 보다듬어주고 있는 노숙자
이 둘의 모습은 가슴 한켠을
먹먹하게 하는데요.
비바람 피할 수 있는 작은
보금자리조차 없는
이들에게 서로는 가장 큰 위로였을까요?
서로 빼앗고 뺏으려는 치열하게 경쟁하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깊은 인상을 주는
사진 한 장이네요.
자신도 춥고 배고프고 힘들지만
강아지를 외면하지 않고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노숙자
세상이 아직 살만한 이유는
자신의 것을 기꺼이 함께 나눠주려는
이웃들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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