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pyeongtaek_shelter
공고기간 종료까지 불과 하루 남긴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도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는 것일까요.
슬픈 눈망울로 보호소 철장 안에서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1일 유기견입양홍보하는 순수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공고기한 종료를 하루 남긴 포메라니안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평택시유기동물보호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기도 평택 현화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암컷 포메라니안으로 발견 당시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슨 영문으로 거리를 떠돌아다니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에게 더이상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16년생으로 추정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간은 4월 2일까지. 기다리는게 익숙해 보이는 이 아이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instagram_@pyeongtaek_shelter
순수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측은 "기다리는게 익숙해보여요.. 조용하고 얌전해보입니다"라며 "안락사되지않게 입양해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보호소에서 입양하는 일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입니다"라며 "공유와 리그램은 아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 또는 입양 문의는 유기견입양홍보하는 순수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인스타그램 계정(@pyeongtaek_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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