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족을 잡아라"…LG유플러스, 반려동물 가족 위한 결합상품 '펫 플러스' 요금제 출시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3월 17일

애니멀플래닛LG유플러스


집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1000만 가구 전용 통신 요금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는 소식입니다.


17일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모든 유무선 상품과 제휴 혜택을 파격적인 가격인 월 8만원대 요금으로 제공하는 '펫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펫 플러스' 요금제는 통신사 중 LG유플러스에서만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용 상품이란 것이 회사 측 설명인데요.


요금제에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반려견을 볼 수 있는 CCTV 맘카와, 펫의 운동을 도와주는 펫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또 U+모바일과 기가 인터넷까지 결합하는 고객에게는 매달 1만 5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LG전자의 펫 공기청정기 렌탈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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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플러스' 요금제는 홈페이지와 전용 고객센터에서 가입이 가능한데요.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통신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 매장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펫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미밍코(MIMINKO)와 제휴해 경기도 분당에 약 248㎡ 규모의 펫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혜택을 모두 모아 제공하는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가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결합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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