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달린 공룡 로봇을 난생 처음 본 아기 강아지들은 무서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친해지고 싶었는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가갔습니다.
2년 전인 지난 2018년 한 유튜브 채널에는 공룡 로봇을 본 장난꾸러기 아기 강아지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각종 테스트를 거친 공룡 로봇이 천천히 걸으며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락없는 공룡 모습인데요. 공룡 로봇을 처음 본 아기 강아지 5마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 쪼르르 달려와 물고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친해지고 싶다며 너도 나도 공룡 로봇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는데요.
급기야 공룡 로봇 꼬리를 물며 장난을 걸기도 하고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면서 공룡 로봇 정체를 궁금해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친해지고 싶었던 것이죠.
한참 들이밀었는데도 공룡 로봇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아기 강아지는 다리를 물기 시작했고 공룡 로봇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태어나 난생 처음 꼬리 달린 공룡 로봇을 보고 너무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하는 천지난만 장난꾸러기 아기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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