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나머지 아빠 다리가 전봇대인 줄 착각하고 한쪽 다리 올린 채 '볼일' 보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25일

애니멀플래닛imgur


참아도 너무 많이 참아 급했던 강아지는 아빠 다리가 전봇대인 줄 알고는 그만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아빠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가 급한 나머지 아빠 다리에다가 실수를 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볼일이 너무 급했던 강아지는 뒷감당을 생각하지 못하고 아빠를 향해 다리 한쪽을 들어올리더니 이내 시원하게 볼일을 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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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이 꺼지자 강아지는 세상 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나라 구한 강아지 표정이 정말 인상적이군요.


아빠는 다리 쪽이 갑자기 따뜻해짐을 느꼈지만 강아지가 볼일을 다 볼 때까지 가만히 있어줬다고 하는데요.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이러는 걸까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났네, 큰일났어", "세상 다 구한 표정임", "시원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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