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에 홀로 앉아 입 찢어지도록 호탕하게 방긋 웃고 있는 '뚱뚱' 바다표범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21일

애니멀플래닛reddit


홀로 해변가에서 앉아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벌리고 호탕하게 웃고 있는 바다표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해변가에서 무엇이 그리도 즐겁고 신났는지 모래 위에서 포동포동한 뱃살을 깔고 입을 크게 벌리며 웃는 바다표범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마나 포동포동하게 살이 쪘는지 웃는 내내 턱이 사라져 있는 바다표범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바다표범은 무슨 영문인지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벌리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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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하품을 하는 듯해 보이기도 하고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포동포동하게 살쪄 있는 모습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표범과는 또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해맑게 방긋 웃고 있는 듯한 바다표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한편 바다표범 대형종의 몸길이는 보통 2.8~4.4m, 몸무게 0.6~3.2톤에 달하며 소형종은 몸길이 1.2~1.3m, 몸무게 50~60kg으로 대형과 소형 사이의 차이가 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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