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폭발해(?) 얼굴 빼꼼 내민 채 두리번거렸다가 귀염 폭발시키는 '세젤귀' 흰족제비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17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natgeo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완전 무장한 흰족제비가 있습니다.


호기심 때문일까요. 얼굴을 빼꼼 내밀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귀여움을 폭발 시키기고 있는 흰족제비 사진이 보기만 해도 저절로 기분 좋게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과거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역대 최고의 '좋아요'를 받았던 흰족제비 사진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은 스테파노 언터디너(Stefano Unterthiner)이라는 이름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내셔늘지오그래픽에서 무려 '좋아요' 136만개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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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기가 무서운 줄 알고 인상을 팍팍 쓴 채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녀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흰족제비는 전국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중 하나로 계절에 따라 털색이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에는 검은 밤색, 겨울에는 하얀색으로 바뀌는 것이죠.


주로 산림지대의 바위와 돌이 많은 계곡에서 서식하는 흰족제비는 곤충은 물론 갑각류, 어류, 파충류, 조류 등 못 먹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다리 짧고 몸통은 길어 어벙하게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 네 그렇습니다. 바로 흰족제비라는 사실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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