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 텃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흙신발' 장착한 채로 꾸벅꾸벅 조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16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THE SOY]루퐁이네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갔다가 텃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흙신발을 장착하고 돌아온 '귀요미' 강아지가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루디와 퐁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THE SOY]루퐁이네'에는 지난해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간 모습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평소 채소를 좋아하는 하얀 솜뭉치 강아지 퐁키는 드넓은 할머니 텃밭에 심어져 있는 배추와 무를 보면서 흥분한 나머지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빴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THE SOY]루퐁이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좋아하는 채소가 많음에도 평소와 달리 달려와서 뜯어먹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조신하게 앉아서 말똥말똥한 눈으로 쳐다볼 뿐이었습니다.


집사가 부드러운 속배추 잎을 떼어다가 입에 가까이 가져다주자 그때서야 맛잇게 먹기 시작하는 퐁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퐁키는 또 할아버지가 보리 뿌려놓았다며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텃밭까지 거침없이 돌진하며 신나게 뛰어놀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THE SOY]루퐁이네


자신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동네방네 소문내려고 발바닥에 흙신발을 창착한 퐁키는 집사 품에 안기자 밀려온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렇게 꾸벅꾸벅 졸았다고 합니다.


혀를 빼꼼 내민 채로 두 눈 감고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잠이 든 퐁키. 보고 또 봐도 치명적인 귀여움 때문에 심장이 남아돌지 않겠네요.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넘 귀엽짜나아아아", "앜ㅋㅋ 개겨부ㅜㅜ", "맴매부터 해야 하는데♡ 저렇게 이뿌게 생겼으면 맴매 못하쟈냐~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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