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가득한 '뽀시래기' 아기 리트리버 사이에서 고통(?)받는 고양이의 '리얼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16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었던 '뽀시래기' 아기 리트리버는 우르르 몰려들어와 고양이에게 폭풍 애정공세를 펼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년 전인 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기 리트리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남다른 우정이 담긴 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장난기 가득한 '뽀시래기' 아기 리트리버들이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면서 고양이 한마리를 둘러싸고 서로 번갈아 가며 핥아주는 등 귀여워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이 영상은 동물자선단체 블루 크로스가 공개한 영상으로 아기 리트리버들은 고양이가 숨쉴 틈도 없이 달라붙어서 자기가 더 예뻐해주겠다고 몰려들었죠.


서로가 나서서 고양이를 차지하려는 아기 리트리버들의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12년 전인 2008년 텔아비브 대학교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이중 65%는 강아지와 고양이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Daily Mail


또한 이들 가구 대부분은 고양이를 먼저 입양해 키웠으며 강아지와 고양이 둘 다 새끼일 때부터 입양해 키웠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앙숙일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와 고양이도 이처럼 서로를 아끼며 사랑할 줄 안다는 사실. 덕분에 고양이는 아기 리트리버들 사이에서 고통(?)을 받아야 하지만 말입니다.


장난기 가득한 아기 리트리버들에게 둘러싸여 폭풍 애정공세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의 사랑스런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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