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당할 뻔했던 이연복 셰프 입양 아기 강아지의 '건강 회복' 소식에 댓글 남긴 여배우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05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fuxtom


앞을 보지 못해 안락사 당하기 일보 직전이었던 아기 강아지 생일이를 입양한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한층 건강해진 생일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어모았는데요.


아기 강아지 생일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똥꼬발랄해졌다는 소식에 배우 한보름이 댓글을 직접 남겨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개구쟁이가 되어버린 아기 강아지 생일이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기 강아지 생일이가 슬리퍼를 물어 뜯으며 장난치는 것은 물론 바짓가랑이를 물려고 바등바등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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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생일이가 이제는 완쾌되어 놀아달라고 쫒아다니면서 발을 물고 재롱 부린다 정말 귀엽다"라며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안락사 일보 직전까지 가다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행복하게 살자~♡"라며 "#생일이#유기견 #이연복"이라그 해시태그를 덧붙였는데요. 아기 강아지 생일이의 건강 회복 소식에 팬들은 격려와 응원 댓글을 남겼죠.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배우 한보름의 댓글이었습니다. 한보름은 "후엉 ㅠㅠ 생일아 선물 가져갈게여"라며 그 누구보다 생일이의 건강 회복 소식을 축하했는데요.


실제 한보름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다보니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아기 강아지 생일이의 건강 회복 소식을 축하해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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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연말에는 보육원을 방문하는 등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팬들은 이연복 셰프의 강아지 생일이 건강 회복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준 한보름에게 고마워하면서도 두 사람의 인연이 오래 가길 진심으로 빌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함께 운동 도중 갑자기 애정행각을 벌인 강아지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에서 덕수궁 해설사로 일하던 보람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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