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 꽂는 日 타이지 마을 어부들의 '잔혹한 사냥' 때문에 온몸 상처 입은 채 처참히 죽은 고래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1월 23일

애니멀플래닛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고래 사냥. 인간 잔혹함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잔혹한 사냥 때문에 온몸 상처 입은 채 처참히 죽어가는 고래가 카메라에 포착돼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일으키게 합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3부-어떤 전통'에서는 일본 타이지 마을에서 벌어지는 돌고래 학살의 잔혹한 실태가 공개돼 큰 충격을 줬습니다.


이날 '휴머니멀' 제작진은 전통이라는 이유로 돌고래를 사냥하는 일본의 타이지 마을을 방문했는데요. 타이지 마을은 일본 혼슈 와카야마 현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타이지 마을에서는 매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돌고래 사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래 사냥하는 방법은 한마디로 잔인했고 참혹했는데요.


마을 어부들은 그물을 쳐서 돌고래들을 몰아 작살이나 몽둥이로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또한 돌고래 사냥' 방식의 잔혹함을 숨기기 위해 야비한 방법을 바꾸며 전통이라는 이름 하에 돌고래 사냥을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천막으로 조업 현장을 가리는 것은 기본이고 긴 쇠막대 끝에 달린 칼날로 고래의 척수를 끊은 뒤 피가 흘러나오지 못하도록 쇠막대를 넣은 구멍에 마개를 넣어 막았습니다.


외부로 새는 피를 막음으로써 겉으로 보이는 잔혹함을 숨기기 위한 꼼수였죠. 그렇게 죽어가는 고래들.


한켠에서는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로 처참히 죽어가는 고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Naver TV_2019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일본 농림수산성은 2월까지 타이지 마을에 고래 1700여 마리를 잡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잡은 돌고래는 어떻게 되는걸까.


보통 식용이나 수족관에 판매하며 해외에 수출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통이라는 이름 하에 실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고래 사냥 현장.


타이지 마을 등 인간들의 잔인한 고래 사냥 현장에 대해 물음을 던진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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