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공룡 옷' 입고 실제 살아있는 악어에게 성큼 다가가 위협했더니 실제로 벌어진 일

애니멀플래닛팀 기자
2019년 12월 28일

애니멀플래닛Caters News Agency


악어는 악명 높은 '늪의 포식자'라고 불립니다. 악어와 마주쳤을 때, 악어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만큼 다른 동물들과 달리 공격적일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상해를 입히는 매우 무서운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악어의 폭력적인 공격에 맞설 수 있는(?) 특이한 방법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남성이 실제 몸집을 한껏 부풀린 거대 공룡 옷을 입고 실제 살아있는 악어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보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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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사람이 공룡 옷을 입었다고 보이는 이 상황에서 악어는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악어의 눈에는 진짜 공룡으로 보였던 것이죠.


공룡 옷을 입은 남성이 악어에게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자 녀석은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공룡의 머리를 물려는 듯이 입을 크게 벌려보지만 물속으로 다시 들어가버리고 맙니다.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공룡을 위협하기만 할 뿐 관찰하기만 했죠. 남성은 더욱 도발하기 시작했고, 악어는 위협만 계속하지 공격을 하지 않았습니다.


악어는 오히려 몸을 더욱 깊은 물 속으로 숨겨버리는데요. 수억년 전부터 지구에 산 악어, 본능적으로 공룡이 자신의 상위포식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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