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배고프다며 '플라스틱 쓰레기' 더 많이 먹겠다고 '티격태격' 싸우는 아기 북극곰 형제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12월 09일

애니멀플래닛Mediadrumimages / Danny Sullivan


장난감처럼 갖고 놀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가 너무 고픈 탓에 먹이로 착각하고 서로 먹겠다며 티격태격 싸우는 아기 북극곰 형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사진 작가 대니 설러번(Danny Sullivan)이 알래스카 최북단의 작은 한 시골 마을에서 포착된 아기 북극곰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사진은 이렇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워서 가지고 놀던 아기 북극곰 형제는 먹이라고 착각했는지 서로 더 많이 먹겠다며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Mediadrumimages / Danny Sullivan


아기 북극곰 형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워다가 갉아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고 서로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는 욕심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고 합니다.


실제 아기 북극곰 형제가 포착된 주변에는 사람들이 쓰다가 버린 대형 우유통을 비롯해 플라스틱 포장지들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충격적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쩌다가 아기 북극곰 형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Mediadrumimages / Danny Sullivan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활터전이 변화하는 것은 물론 먹을 것이 줄어들면서 일어난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얼음이 얼어 붙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 해방이 줄어들면서 먹이를 구하지 못한 북극곰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집어 삼키고 있다는 것인데요.


사진 작가 대니 설러번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보고 부디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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