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서 귀엽고 깜찍한 '멸종위기 1급' 아기 여우 5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11월 13일

애니멀플래닛2019년 출생한 아기 여우들 / 국립공원공단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 23마리가 가족 단위로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로 돌아간 가운데 아기 여우 5마리가 태어났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3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2년 전인 2017년 방사된 여우들이 소백산 일대 야생 지역에서 아기 여우 5마리를 낳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5월부터 두 달 간 무인센서 카메라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국립공원공단은 9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여우 23마리를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 방사한 사실도 함께 밝혔습니다.


애니멀플래닛2019년 출생한 아기 여우들 / 국립공원공단


이번에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 방사한 여우 23마리는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아기 여우 17마리와 부모 여우 6마리라고 합니다.


사실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아기 여우는 총 19마리이지만 이중 2마리는 발육 상태가 부진한 탓에 방사에서 제외됐다고 하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은 가족 단위 방사가 여우들의 야생 적응력과 초기 생존율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12년 소백산 일대에서 여우 복원 사업을 시작한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020년까지 여우 50마리 이상이 서식토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소백산에 방사된 여우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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