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에서도 안 울었던 '프린수찬' 김수찬이 아픈 유기견 구조 도중 왈칵 눈물 흘린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10월 22일

애니멀플래닛KBS 2TV '펫 비타민'


오디션에서도 눈물을 좀처럼 보이지 않았던 '프리수찬' 김수찬이 아픈 유기견 구조 도중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펫 비타민’에서는 김수찬이 '펫뷸런스' 촬영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지난주 아픈 유기견을 찾아 치료해주는 '펫뷸런스' 코너에서는 뱃가죽이 땅에 닿을 것 같이 거대한 혹을 달고 다니는 행성이와 체리아이 증상과 변을 볼 때마다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는 변비를 소개했습니다.


김수찬은 보기만 해도 안쓰러워 보이는 두 강아지들을 하루속히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옮기려 했으나 잔뜩 겁을 먹은 채 도망을 다녀 보는 이들을 애태우게 했죠.


애니멀플래닛KBS 2TV '펫 비타민'


과연 두 강아지가 무사히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을지 궁금했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행성이와 변비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만만치 않았던 병원 이송과정부터 촌각을 다툰 응급수술기까지 숨 가빴던 현장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김수찬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행성이를 구조하던 도중 안절부절하는 행성이의 모습을 보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KBS 2TV '펫 비타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울지 않았던 김수찬이기에 그의 마음을 울렁이게 만든 당시의 상황이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케 합니다.


그런가 하면 행성이와 변비의 새로운 보호자를 찾아주기 전 예쁘게 단장하는 시간, '개잇뷰티'도 진행된다는데요.


깨끗하게 목욕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롭게 변신할 행성이와 변비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집니다.


한편 보호자와 반려견의 공동 건강을 꿈꾸는 건강 버라이어티 KBS 2TV '펫비타민'은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됩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