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새하얀 가죽으로 덮여 있어 신비로움 뿜어내는 '알비노' 악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10월 22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_@9GAGCute


온몸이 새하얀 가죽으로 덮여 있어서 신부로움을 자아내게 하는 희귀 '알비노' 악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초록색의 악어와는 전혀 다른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색을 띄고 있는 악어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실제 이 악어는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팀으로 구성된 탐험대에 의해 발견된 희귀 알비노 악어라고 합니다.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생기는 알비노를 앓고 있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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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알비노 현상을 띄는 동물들의 경우 어디에서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야생에서 살아남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희귀성 때문에 고가에 거래된다는 점에서 밀렵꾼들에게 위험이 노출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신비로움에 숨겨진 이면인 것이죠.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손길이 익숙한 듯", "신비로워요", "희귀 알비노 보호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도와주고 싶네요" 드으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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