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 맡겨져 보호소 입소…오랫동안 굶었는지 뼈 가죽 그대로 드러난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10월 22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무슨 사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동물병원에 맡겨져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4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는 녀석.


그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굶었는지 뼈 가족이 그대로 다 드러난 채 보호소 들어온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1일 동물병원을 통해 보호소 입소하게 된 강아지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생후 4개월로 추정되는 이 강아지는 현재 임보자가 돌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보호소 입소 당시 너무도 말라있어 뼈 가죽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말라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죠.


헬프셸터 측은 "대체 그동안 얼마나 굶은것인지 뼈가죽이 그대로 드러난채 입소했습니다"라며 "이 아이에게 이제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립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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