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떠난 아빠 빈자리 그리워 매일 아침 집 나가서 '무덤' 곁 지키며 우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10월 18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_@billowgroup


세상의 전부였던 주인이 눈을 감자 슬픔에 잠긴 강아지는 매일 아침마다 집을 나가 무덤을 지켰고 이 모습을 본 아들을 그만 눈물을 훔치고 말았습니다.


자신을 입양해 지극정성으로 돌봐줬던 아빠가 세상을 떠나자 매일 같이 무덤을 찾아가 곁을 지키며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 조조(Zozo)의 사연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터키 출신 남성 이스마일 오즈크(Ismail Oztuk)는 길에 버려져 있던 강아지를 집에 데려오게 됩니다.


강아지를 집에 데려온 그는 녀석에게 조조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그리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줬는데요.


애니멀플래닛facebook_@billowgroup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이스마을 오즈크는 눈을 감게 됩니다.


그의 무덤은 강아지 조조가 보는 앞에서 만들어졌는데요. 장례식이 끝난 후 강아지 조조는 매일 같이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죠.


강아지 조조가 매일 아침 일찍 집을 나가서는 해가 질 때쯤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는 것이었는데요.


가족들은 강아지 조조의 행방이 궁금했지만 항상 집에 잘 돌아왔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billowgroup


하루는 아들이 인사드리러 갔다가 뜻밖의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아빠 무덤 옆에 강아지 조조가 슬퍼하며 그 곁을 지키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제서야 녀석이 매일 아침마다 집 밖으로 나가는 이유를 알게된 그는 그만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강아지 조조는 세상을 떠난 주인을 그리워하며 무덤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billowgroup


길에 버려진 자신을 데려와 지극정성으로 키워준 주인의 사랑을 잊지 못해 매일 아빠 무덤까지 찾아가 시간을 보내는 녀석.


'강아지에게 주인은 세상의 전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녀석은 아빠 빈자리를 그리워해서 매일 같이 무덤을 갔고 그 곁을 지켰습니다. 이유는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기에....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슬퍼서 눈물 터짐", "강아지도 주인의 떠난 자리를 알고 있는 것 같아",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billowgroup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cial Animal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