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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온몸이 새초록색을 띄고 있는
조막만한 크기의 아기 애벌레가 있습니다.
숲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아기 애벌레.
어떤 종류의 애벌레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운데요.
그도 그럴 것이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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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위에 올라 앉아서는
조막만한 눈으로 빼꼼 쳐다보는 애벌레.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꼬마 마법사 레미'에 등장하는
마죠리카를 닮았다는 반응에서부터
벌레 포켓몬 캐터피가 생각난다는 반응까지
참으로 다양했는데요.
여러분이 보기에는 무엇을 닮았나요?
애벌레도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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