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데리고 애견동반 식당 갔는데 우는 아이 달래겠다며 무턱대고 만지려는 옆손님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28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언제나가을 ALWAYSFALL


애견동반 식당에 식사하러 갔다가 우는 아이 달래겠다면서 주인 동의도 없이 무턱대고 반려견을 만지려고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반려견을 데리고 애견동반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한 유튜버가 옆손님 때문에 곤욕을 겪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언제나가을 ALWAYSFALL'에는 지난달 25일 '강아지를 키우면서 참아야 하는 순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반려인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사고 있는데요.


이날 영상에 따르면 보더콜리 강아지 가을이를 키우는 유튜버는 한시간 가까이 걸리는 먼 거리에 있는 애견동반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가을이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혹시나 싶어서 반려견 출입 여부까지 다 확인하고 찾아간 식당.


애니멀플래닛youtube_@언제나가을 ALWAYSFALL


가을이는 다른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낯선 곳에 오면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 유튜버는 얌전히 앉도록 가을이를 훈련시켰습니다.


유튜버의 훈련 덕분에 가을이는 차분해졌고 바닥에 얌전히 엎드려서 기다렸는데요. 그때 마침 옆 테이블에 대가족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옆 테이블에서는 어린 아이도 있었는데 무슨 영문인지 울며 떼쓰는 것 아닙니까. 유튜버는 아이 울음 소리에 놀란 가을이를 진정시키려고 밥도 먹지 못하고 애를 썼죠.


그때 옆 테이블 아이는 휴대전화를 던져 부숴버렸고 할아버지는 윽박을 질렀습니다. 또 아이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은 큰소리를 내기도 했었는데요.


다행히도 가을이는 훈련 덕분에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언제나가을 ALWAYSFALL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겠다면서 아이 부모가 갑자기 동의도 없이 가을이를 부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낯선 사람이 다가와서 무턱대고 만지려고 하자 가을이는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튜버는 곧바로 교육 중이라면서 안된다고 막아섰습니다.


그러자 아이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은 "몰라, 내 개도 아닌데 뭐"라며 "여기 개 데리고 와도 되나?"라고 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엄연히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반려견을 데리고 식당을 찾아온 유튜버네를 민폐 손님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옆 테이블.


유튜버는 그렇게 식당을 나와야만 했습니다. 그저 한 말이라고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을 뿐인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동의없이 무턱대고 반려견을 만지려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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