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집에 가면 양치하자는 성훈 말에 반려견 양희가 지은 '진심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25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배우 성훈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집에 가면 양치하자는 말에 반려견 양희가 못 마땅한 듯 썩소(?) 표정을 날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에는 반려견 양희 이름으로 팬들이 지어준 삼행시를 낭독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앞서 성훈은 반려견 양희, 방양희로 삼행시를 지어 올려준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성훈이 직접 찍은 양희 사진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이날 한참 팬들이 남겨준 삼행시를 읽으며 고민하던 성훈은 당첨자들의 삼행시를 차례로 읽어가기 시작했는데요.


삼행시를 읽던 도중 '방구' 관련 삼행시가 등장합니다. 이 팬은 '1번 만지면 물어요. 방 : 방구 나올꺼 같아요. 양 : 양껏 나올꺼 같아요. 희 : 히.. 벌써 나왔어요"라고 삼행시를 지었습니다.


성훈은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삼행시에 웃음을 보였죠.


한참 웃던 성훈은 "그러고보니 요즘 방희가 방귀를 많이 안 끼네?"라며 "아기 때 방귀 진짜 많이 꼈는데.. 냄새 심했는데"라며 뒤에 있는 양희를 바라봤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반려견 양희는 졸리는지 엎드려 있었는데요. 성훈은 양희를 쓰다듬어주면서 "졸리지? 집에 가서 양치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양치라는 말에 양희는 입꼬리를 살짝 올라간 듯한 썩소(?) 미소를 지어보이며 마치 "양치?"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양희의 표정에 팬들은 환호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똥꼬발랄해지고 있는 양희.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했음 좋겠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YouTube_@성훈의 데이투 Sunghoon Date Who?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