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를 보러 와주지 않아요…저도 차갑고 좁은 이 철장 안에서 나가고 싶어요"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24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동물병원에 맡겨졌다가 신고돼 보호소로 입소했다는 것일 뿐.


그렇게 아무도 자신을 보러 와주지 않는 차갑고 좁은 철장 안에서 푸들 강아지는 고개를 떨구며 하루하루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2일 올해 5살로 추정되는 푸들 강아지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동물병원에 맡겨져 신고되어 입소한 녀석은 몸무게 7.6kg에 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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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철장 안에서 애절한 눈빛으로 제발 자기 좀 데려가달라고 애원하는 녀석을 볼 때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동물병원에 맡겨진 것을까요. 한때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누군가의 사랑을 받았을 푸들 강아지는 그렇게 철장 안에서 자신을 아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사진 속 푸들 강아지를 입양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신중한 선택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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