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가 집에 돌아온 주인 얼굴 못 알아보고 "멍멍" 짖다가 뒤늦게 알아본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18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Becky Phillips


군대 갔다가 집에 돌아온 주인의 얼굴을 단번에 알아보지 못해 짖은 강아지의 전후 반응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군대 갔다온 주인에게서 낯선 냄새가 나는지 못 알아보고 낯선 사람인 것 마냥 짖는 강아지 모습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주인이 차량에서 내리자 강아지가 반가운 마음에 달려옵니다. 그런데 잠시후 강아지가 갑자기 낯선 사람 보는 것 마냥 짖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오랜만에 집에 온 주인한테 말입니다. 잠시 경계를 하던 녀석은 한참 짖다가 손 냄새를 킁킁 맡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Becky Phillips


익숙한 냄새인 듯 계속해서 냄새를 맡던 강아지는 그제서야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짖는 것을 멈추고 품에 와락 안기는 것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녀석은 격하게 반겨줬습니다. 조금 전 짖었던 모습은 사라지고 연신 꼬리콥터를 돌리는 강아지.


얼마나 그립고 반가웠으면 그럴까요. 심지어 녀석은 배도 보이면서 폭풍 애교를 부렸는데요. 처음에 주인을 못 알아봤지만 뒤늦게 알아보고 격하게 반기는 모습 너무 귀엽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격하게 반기는 것 좀 보세요", "대반전임", "꼬리콥터 심하게 돌림", "주인아 너무 보고 싶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Becky Phil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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