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박스에 담아진 채 버려진 치즈색 수컷 아기 고양이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7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동부동물병원에 따르면 견훤왕궁로 인근에서 아기 고양이가 박스에 버려진 상태로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치즈색 아기 고양이의 몸무게는 0.23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아픕니다.
동부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박스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며 전주시에 위치한 동부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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