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마련돼 있는 전용 워터파크에서 천진난만 신나게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수달들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촬영한 수달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원에서 만든 전용 워터파크에서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수달들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수달 전용 워터파크는 무더운 여름철 힘들어하는 수달들을 보고 사육사들이 기다란 파이프를 잘라서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자신들만의 워터파크가 생긴 수달들은 그렇게 물이 흐르는 파이프 안을 돌아다니면서 신나게 놀고 또 노는 등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육사들이 만들어준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수달들이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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