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다가 실수로 꽃병 넘어뜨린 뒤 고개 푹 숙인 채 '멍무룩'한 아기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17일

애니멀플래닛imgur


여기 꽃병을 넘어뜨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멍무룩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기라도 하는 듯 고개를 땅에 떨군 아기 강아지는 집사한테 혼날 생각에 그만 멍무룩해지고 말았는데요.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슬픔에 잠긴 아기 강아지 듀크(Duke)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픔에 잠긴 눈빛으로 하염없이 바닥만 쳐다보고 있는 아기 강아지 듀크의 멍무룩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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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따르면 듀크는 우연히 꽃병을 넘어뜨린 후 이와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알았던 것일까요. 아니면 집사한테 혼날 생각에 슬픔에 잠긴 것일까요.


이유야 어찌됐든 꽃병을 넘어뜨린 뒤 이와 같은 표정을 지은 것은 변함없는 사실인데요. 그렇게 한동안 녀석은 고개를 숙인 채 바닥을 바라봤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구오구 어떡하죠", "나도 같이 슬퍼지네", "괜찮아 토닥토닥", "집사가 봐줬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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