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멸종위기 직면한 '귀염뽀짝' 새끼 모래 고양이가 태어났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15일

애니멀플래닛youtube_@那須どうぶつ王国


지구상에 몇마리 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에 직면한 모래 고양이 새끼가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나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에 위치한 나스동물왕국(那須どうぶつ王国) 동물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태어난지 불과 며칠 밖에 안된 새끼 모래 고양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막 지형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이과 동물인 모래 고양이 새끼들의 귀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새끼 모래 고양이는 사육사의 보살핌 아래 열심히 젖병을 물며 우유를 먹었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며칠이 지나자 새끼 모래 고양이는 눈을 뜨기 시작했고 털도 수북하게 자라는 등 모래 고양이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죠.


애니멀플래닛youtube_@那須どうぶつ王国


무엇보다도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이곳 저곳을 신기한 듯 둘러보는 모습은 영락없는 고양이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사막 여우를 연상하게 하는데요.


사막에 사는 유일한 고양이과 동물인 모래 고양이는 실제 3~4kg 밖에 안될 정도로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 가장 작다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맹렬한 야생성을 가지고 있으며 들쥐나 뱀을 비롯해 못 먹는 것이 없을 정도로 남다른 식욕도 자랑하죠.


다만 안타까운 사실은 모래 고양이가 멸종위기에 처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래 고양이를 지구상에서 오래 보려면 이와 같은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那須どうぶつ王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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